아픔이 게이머를 만든다…(백신 맞으세요)
곧 2023년이네요. 그놈의 메리크리스마스도 지났고, 정신을 차리니 곧 나이 먹는 날만 남았습니다. 저는 이브까지는 이리저리 사람 만나고 신났었는데, 그 이후로 죽어있다가 이제야 기어와 앉아있네요. 늘 있는 일이지만 저는 대충 4개월에 한번 정도는 앓느라 드러눕곤 합니다. 그건 무척 여러가지 이유를 동반하지만, 재밌는 건 매번 정말 이유가 다르다는 겁니다…(다년간의 노력끝에 얄팍하고 연약한 면역상태로도 어지간한 유행병은 다 피해갑니다. […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