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글쓴이:] 주시자

정말너무많은일이있었다진짜

왜 갑자기 홈페이지를 만들었느냐? 놀랍게도 별일 없었습니다. 하지만 거의 백년은 써온 홈페이지를 다듬고 있자니 저의 심장 아래가 서늘해지고 못다한 자바스크립트를 향한 욕망과… 해놓고도 왜 돌아가는지 모르는 코드들의 연속을 지나 모든걸 때려치우고 다시 심플하게 돌아왔습니다.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, 가볍고도 잘 돌아가는 사이트를 만든다는건 미친 짓인 것 같아요. 전 영원히 무겁고 멍청한 바보로 살겁니다. 말이 길지요? 이렇게 […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