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디어 중독자의 일지(feat. 죄인, 리버스: 1999, 데블스 플랜,긴키지방의 어느…, 룩 백)
안녕하세요, 주시자입니다. 대체 얼마만이죠?! 정리하지 못한 채로 흐른 세월이 산처럼 쌓인 오늘입니다. 분명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보고, 많은 것들을 기억하게 되었겠지만 실상 기억나는 것은 많지 않은 오늘이기도 하고요. 요약하자면 세월이 정말 눈 깜짝하는 새에 지나버렸습니다.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가?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가?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? 물어보아도 거울이 대답해줄 것도 아니니 변명이 길지 않군요. 시간은 원래 말이 […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