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에, 이 중독자를 봐요. 아직 살아있어요.
안녕하세요? 저는 주시자. 이 홈페이지의 주인장이자, 이미 죽은 우주를 헤매며 파도와 같이 몰아치는 미디어속을 헤엄치는 한 마리의 타죽은 연어같은 존재입니다. 근래에는 접한 미디어라고 할 만한 것이 협소한 삶을 산 데다 웹소설만 주구장창 읽어버렸네요. 그러므로 오늘은 저의 근황보고를 합니다. 무려 1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으니까요. 물론 이 홈페이지는 언제까지나 (그러니까 제가 ssl 자격을 갱신하고, 또 호스팅을 연장하며 […]